서울숲│서울 가볼만한 곳, 주말엔 숲으로!

 

 

지난 일요일 다녀온 서울숲. 상왕십리역에서 버스를 타거나, 뚝섬역에서 걸어갈 수 있다. 

사람이 꽤나 많았지만, 날씨가 좋은데 비해선 적은 편이었던듯.

 

다들 마스크를 쓰고 가족나들이, 산책,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었다.

코로나시대의 주말 나들이는 아무래도 탁 트인 곳이 낫지. 물론 마스크는 꼭 쓰고.

그럼에도 서울숲은 군데군데 코로나예방을 위해 차단되어 있었는데, 잔디밭과 놀이터 정도?

 

 

 

끈으로 들어가지말라고 표시를 해두었는데, 기어코 들어가서 돗자리를 펴고 앉은 사람은 물론 있었다...

국가의 방역지침이 있으니, 왠만하면 따라주기를.. 

 

 

호다닥 사진찍고 간만에 풀냄새 충전하고 어디 앉거나 하지 않고 빠르게 산책만 하고 나왔다. 

그래도 초록기운 충전하니 기분이 한결 좋아진다. 

방역지침 지켜가면서, 사회적 거리 유지하면서, 사람 많은 시간대 피해서 초록기운 충전하시기를 추천.

얼른 코로나 사라져서 맘편히 돗자리깔고 커피 한잔 하면 더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