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와인바│ 희스토리 다락방, 을지로 감성 추천 와인바

 

 

 

 

 

 

희스토리 다락방

와인 (Bar)

서울 중구 수표로 42-19 3층 희스토리 (을지로3가역 11번출구)

 

 

 

 

 

 

 

 

 

 

 

희스토리 다락방은 을지로3가역 근처에 있는 와인바입니다.

 

 

식사가 가능한 메뉴부터 와인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치즈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었습니다.

 

술의 종류도 매우 다양했는데요,
내츄럴 와인을 비롯한 다양한 와인과 위스키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메뉴판 사진을 못찍어 아쉬운데ㅠㅠ

메뉴 이름도 다 독특하고 독특한 만큼 메뉴 설명도 잘 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무려 0원에 판매 중인 신청곡, 셀카봉, 마이크와
천 원에 판매하고 있는 폴라로이드까지
메뉴가 아주아주 다양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희스토리 다락방은 바로 분위기 맛집이었습니다:)

 

 

아기자기하면서 희스토리 다락방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다양한 미니어처 소품들과

 

희스토리 다락방의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조명들까지.

 

인테리어부터 소품, 조명 매우 다양했지만
모든게 버릴 것 하나 없이 조화롭게 가게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테이블에 자리를 잡으니 촛불을 켜주셨는데요,
인형과 촛불 그리고 거울까지 테이블 하나하나에도
소품의 세심함이 느껴졌습니다.

 

먼저 주문한 와인이 나오고,
크래커와 치즈가 나왔는데요!

이 기본으로 나오는 치즈가 아주아주 맛있었답니다.

고소하고 담백한 우유의 향이 진하게 나면서도 전혀 부담스럽고 느끼하지 않은 짠 맛은 하나도 없는 치즈였어요!

 

새우 그 녀석 참 (감바스) (16.5)

 

 

크래커와 함께 와인 한 잔을 하고 있으니 주문했던
새우 그 녀석 참 (감바스)
이 나왔습니다.

희스토리 다락방의 감바스는 매우 독특하게
감자가 들어가 있었어요.
새우도 매우 통통하고 아주 만족하고 먹었습니다.

 

돼지고기 너비튀김 빵 (가츠산도) (14.5)

그리고 두 번째로 나온
돼지고기 너비튀김 빵 (가츠산도)!

 

사실 저는 이 날 가츠산도를 처음 먹어봤는데요,
이 맛있는걸 왜 이제야 먹어봤을까요.

 

 

 고기의 굽기도 진짜 딱 적당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식감도 매우 부드러웠어요.
다 먹을때까지 느끼하다는 생각이 전혀 나지 않았답니다.

 

가츠산도 플레이트에는
상큼한 맛에 샐러드와 잘 구워진 식빵 그리고 딸기잼이 함께 나오고,
기호에 따라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레몬, 와사비, 소스가 함께 나옵니다.

 

 

 

 

분위기도 맛도 모두 만족스러웠던
희스토리 다락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