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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닭발│ 몽이닭발, 샛강역 포차감성 닭발맛집 여의도 술집 추천
몽이닭발 술집, 닭발, 야식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7길 8 (샛강역 2번출구)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의도에 포차감성 잔뜩 있는 닭발 맛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바로 샛강역 근처에 있는 몽이닭발입니다! 여의도역에서도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지만, 넉넉히 20분정도 잡고 걸어야 하기에 샛강역에서 가시길 추천해요😅 몽이닭발을 찾아가는건 어렵지 않았지만 다 도착하고도 이런곳에 이런 맛집이?! 라는 생각이 든다는거~ 가게 안쪽에도 작게 자리가 있지만 바깥쪽 야외 자리를 추천 드려요! 실내는 너무 좁아보이더라구요ㅜㅜ 몽이닭발 메뉴판이에요! 몽이닭발은 바로 옆에 몽이네라는 가게가 함께 있어서 한우육회, 낙지같은 메뉴도 함께 맛볼 수 있답니당😉 저희는 당연히 메인메뉴인 닭발을 주문했는데요, 바로 두번째 세트메뉴인 ..
2020.06.30 -
세 에디터 이야기- 북애프터문
안녕하세요, LINE No.3(애칭 삼호선) 에디터 북애프터문입니다. 삼호선은 팀블로그로, 3명의 에디터가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세 에디터가 팀블로그를 시작한 이야기는 다음 시간으로 넘기고, 오늘은 각자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안물안궁인가요? (그래도 조금은 재밌을거에요!! 재미에 엄격하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그럼 시작해볼까요? 역시 한국인은 가나다 순이죠. 이 시대의 동네북 90년생입니다. 대학-고시-직장생활 4년차, 2번의 퇴사. 써놓고보니 90년생의 전형이네요. 뭐, 살라는 대로 사는거지 별수있습니까... 현재는 전업 아미(방탄소년단 덕후)입니다. 첫 직장 2년 1개월(대견), 최근 직장 9개월 만에 퇴사했습니다. 아 물론 덕질하려고 그만 둔 것은 아닙니다(강조). 집안일이라곤 요리말..
2020.06.29 -
지니의 입어만 봅니다 / 6월의 Outfit logging
안녕하세요! 지니예요 😀 저는 상당한 쇼핑러버입니다. 쇼핑을 사랑한다기보단 사실 옷을 좋아하는 것일 수도 있고요..? 어쨌든, 비싸고 싸고와 관계없이 옷을 좋아하기 때문에 (비싼 옷을 좀 더 좋아하긴 합니다) 늘 신용카드는 가득이요~ 를 외치고 있고요! 더불어 옷장도.. 그러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옷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블로그에 기록으로 남겨보려고요. 큰 내용은 없고, 내가 입어만 본 옷 / 입고 나간 옷 / 갖고 싶은 옷 등등 그런 잡다한 아웃핏 로깅이예요! 가끔은 말이 많을 수도, 가끔은 사진만 던질 수도...있어요! 6월의 입어만 본 옷은 이렇습니다. 1. 체크무늬 원피스 2. Black Mini Dress 🖤 3. 나일론(?) 롱 드레스 6월에 입고 나간 옷은 이렇습니다. 확실히 화이트 톤을 즐..
2020.06.28 -
성수동 윤경 / 깔끔한 육즙 가득 돈까스를 찾는다면
✅ overview - #깔끔한 #조용한 #세련된 #육즙가득돈까스 #시원한소바 #고급진일본가정식 - 돈까스 기준 15.0 ~ 정식 20.0 (안심돈까스 + 안심소바 + 맥주1잔 = 34,500원) - 돈까스, 소바, 스시 등이 있어요 - 화장실은 내부에 없어요, 뚝섬역과 가까워요 - 지니의 연중무휴는 100% 내돈내산입니닷! 안녕하세요! 지니예요 😀 오늘은 성수동(이라 쓰고 사실 뚝섬과 가까운) 일본가정식, 돈까스집을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윤경' 이예요! 이 일대를 성수동이라고 해서.. 성수동이라고 쓰기는 했지만 사실 위치는 뚝섬역과 더 가깝답니다. 오늘도 친절하게 위치부터 🥰 참고로, 블루보틀에서 정말 가까워요! 걸으면 바로 보여요! https://place.map.kakao.com/..
2020.06.27 -
안나 카레니나 │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 다른 이유가 있다"
안나 카레니나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더클래식 #책check * 서평이라기 보다는 단상에 가깝습니다. 총평: ★★★★★ 러시아 문학 중에 가장 재밌었다. 주요 등장인물 * 스포방지를 위해 생략된 내용이 많습니다. 레빈: 콘스탄친 드미트리치 레빈, 남자주인공 세르게이 이바노비치: 세르게이 이바노비치 코즈니셰프, 레빈의 형 레빈의 형: 니콜라이 드미트리치 레빈, 세르게이 이바노비치 코즈니셰프 레빈은 도시의 삶은 허상이며 농촌의 삶이 진정한 삶이라 여긴다. 그렇기에 농민은 그저 농사를 짓는 사람일뿐이며, 획일적으로 대상화할 수 없는 존재다. 하지만 세르게이 형은 '농민'이 일정한 특성을 가진 대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스테판 아르카지치: 스테판 아르카지치 오블론스키, 오블론스키, 스티바. 레빈의 ..
2020.06.26 -
바깥은 여름│"계절이 하는 일과 시간이 맡은 몫을 알 수 있었다"
바깥은 여름 김애란 │문학동네 #책check * 서평이라기 보다는 단상에 가깝습니다. 총평: ★★★★ 조금 맘이 여유가 있거나, 아예 무너지고 싶은날 읽는다면 추천입니다 목차: 입동 _007 노찬성과 에반 _039 건너편 _083 침묵의 미래 _121 풍경의 쓸모 _147 가리는 손 _185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_223 작가의 말 _267 - 다른 사람들은 몰라. 나는 멍하니 아내 말을 따라 했다. - 다른 사람들은 몰라. 그러곤 내가 아내 말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다는 걸 알았다.(…) 아내는 한 손으로 영우가 직접 쓴, 아니 쓰다 만 이름을 어루만졌다. 순간 어디선가 영우가 다다다다 뛰어와 두 팔로 내 다리를 감싸안을 것 같았다.(…)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앞으로도 절대 일어나지 않..
2020.06.23